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는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안 솔루션 신제품과 ‘위협 인식 서비스’를 발표했다. ‘시큐리티 에브리웨어(Security Everywhere)’ 전략도 확장했다.

시스코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가시성과 데이터 보안능력을 제공하는 ‘시스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CAS)’를 내놨다. 위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를 컨트롤하고 가시성과 제어능력이 향상된 ‘ISE(Identity Services Engine)’도 선보였다. 조직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식 서비스’ 솔루션을 추가 제공한다.
시스코 보안 아키텍처는 라우터, 스위치,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해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이버 공격 전체 주기에 걸쳐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위협 탐지와 복구 시간을 단축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