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아들 김환과 10년간 대화 없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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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출처:/채널A

김한국

김한국 최경수 부부의 아들 김환의 결혼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김한국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한국은 과거 채널A `내조의 여왕의 `나쁜 남자 전성시대` 편에 출연했다.

이날 김한국은 "나는 평소 사람 잘 챙기기로 소문난 연예계 대표 마당발이지만 의외로 집안에서는 무심한 장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동생은 물론 하나뿐인 아들까지 서로 말이 없고 무뚝뚝해 거의 교류가 없다는 것.

김한국은 "아들과 대화가 없는 건 10년, 아버지와 대화가 없는 것 20년, 남동생과 대화가 없는 건 30년도 더 됐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한국은 "아내가 손발톱도 깎아주고, 귀지도 파줬으면 좋겠지만 절대 해주지 않아서 서운하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은 "그걸 왜 아내가 해줘야 하냐?", "김한국 씨는 손이 없냐?"며 불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한국 최경수 부부와 강진 김효선 부부가 출연해 요리 라이벌전을 펼쳤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는 톱스타 하객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김한국 최경수 부부의 아들 김환 씨의 결혼식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