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점자요금내역서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사용기간, 납부금액, 납부기한, 상품별 금액 등을 점자로 기재해 시각장애 고객이 방송통신 요금 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씨앤앰 콜센터(서울 1644-1100)로 접수하면 접수일 기준 익월부터 점자요금내역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와 홈페이지(cn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앤앰 관계자는 “앞으로 소외된 시청자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