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일본 IoT·보안시장 공략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일본 사물인터넷(IoT)과 정보보안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솔트룩스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 오텀 2015’에 참가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신제품을 선보였다. 솔트룩스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2’와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D2는 IoT·센서, 보안·안보,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분야 데이터 관리와 통제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과 복잡한 이벤트 처리를 통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생산라인 문제 예측과 모니터링 기능도 수행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행사 관람객은 D2를 비롯해 빅데이터 수집 엔진 토네이도(TORNADO)와 시각화 엔진 레인보우(RAINBOW) 구축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IoT·보안시장을 겨냥해 사업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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