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2015년 ICT 창조경제 이끈 선구자는?

전 산업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혁신이 활발하다. 기업과 기관 생산성 증대는 물론이고 국가경제 성장을 이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거나 대표적 혁신 모델도 속속 등장한다. ICT가 창조경제 핵심으로 자리 잡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ICT 융합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1999년 ‘우수사이버몰상’으로 시작해 ICT 분야 대표 정부 포상으로 자리매김했다. ICT 융합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행사에서는 30개 단체와 18명 유공자가 ICT 산업 발전과 융합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받는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후보자 공모로 총 152건(단체 68건, 유공자 84건)을 접수해 1·2차 심사를 진행했다.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3점, 미래부장관표창 19점, 특별상 6점이 선정됐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미래부장관표창 13명이 수상한다.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은 보나뱅크와 씨엔티테크가 받는다. 유공자 부문 철탑산업훈장은 이재수 골드텔 대표가, 근정포장은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수상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ICT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자는 융합으로 산업 간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 주역”이라며 “ICT 융합이 산업뿐 아니라 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확산돼 큰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민간·정부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2015 ICT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자 명단

단체부문

유공자 부문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2015년 ICT 창조경제 이끈 선구자는?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2015년 ICT 창조경제 이끈 선구자는?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