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Analytics Platform 전문 업체인 픽데이터 (대표 장미애)는 실시간 IoT Big Data Analytics Platform인 Pelican을 10월 2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elican은 IoT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예측 분석을 지원하고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및 SQL on Hadoop 등을 활용하여 Batch 분석을 지원하여 IoT를 포함한 모든 빅데이터의 예측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Pelican은 IoT Realtime Analytics Platform과 Big Data Platform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 금융, 국방, 공공, 헬스케어, 판매, 농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여 통계 분석, 예측 모델링을 지원한다.
Pelican의 IoT Analytics Platform은 IoT 센서와 통신하는 IoT 미들웨어와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분석을 수행하며 동시에 데이터를 Big Data Platform으로 전달한다. Pelican의 Big Data Platform은 전달받은 IoT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하여 예측 모델(Predictive Model)을 생성하고 이 예측 모델을 IoT Analytics를 수행하는 Realtime IoT Analytics platform으로 전달하여 특정한 패턴에 대한 탐지를 가능하게 한다. 예측 모델인 PMML(Predictive Model Markup Language)은 Spark, R의 분석을 통해서 생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Pelican Big Data Platform에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픽데이터 장미애 대표는 “현재 화두가 되어있는 IoT에 많은 기업이 뛰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데이터 관점에서 IoT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연계하는 부분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IoT 데이터는 종국적으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되어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져야만 가치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 많은 기업이 IoT와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어떻게 결합해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픽데이터의 Pelican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Pelican 을 제조, 금융, 국방, 공공, 헬스케어, 판매, 농업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