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가 공공기관 감사포럼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포럼은 지난 2008년 11월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 조성을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108개 공공기관 감사가 회원으로 있는 공공감사인 대표기관이다.
문상옥 회장은 “공공기관 감사인 위상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원진과 함께 노력했다”며 “공직과 민간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감사 현안인 임기·보수·평가 제도 개선에 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