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22일 판교 입주기업 통합 채용박람회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22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통합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및 SK플래닛·안랩·쏠리드·네오위즈게임즈·다산네트웍스 등을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3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와 일 대 일 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100명 이상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창업 및 일자리 상담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모의면접과 취업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중간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직접 의견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특별한 채용상담회도 진행한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지난 7월 말 기준 1000개사를 돌파했다. 전체 근로자 수는 7만577명이다. 이 가운데 20% 가까운 1만3527명이 연구인력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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