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공형진 “소극장에 나를 좋아하는 분들 모셔놓고 공연하고 싶다” 소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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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공형진 출처:/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공형진

복면가왕 공형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베니스의 잡상인(이하 잡상인)의 정체로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잡상인과 명탐정 콜록(이하 콜록)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잡상인은 76표를 받은 콜록에게 패했고,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바로 25년 차 배우 공형진으로 드러났다.

공형진은 "가수 분들 부러운 게 콘서트를 하는 것"이라며 "배우들은 주어진 틀 안에서 연기한다. 본인 노래로 팬들과 교감하는 게 굉장히 부러웠다. 소극장에 저를 좋아하는 분들 모셔놓고 공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공형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공형진”, “복면가왕 공형진”, “복면가왕 공형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