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 금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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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0월 16일, 중국 ‘삼국지(三國志)’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를 ‘SKT’, ‘Olleh’, ‘LGU+’ 등 이동통신 3사의 마켓 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지를 베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마련된 이동통신 3사의 마켓 스토어는 올해 6월, 각 통신사 고유의 인프라를 결합하고, 각 사의 시너지를 한데 모아 ‘원스토어’라는 통합 앱마켓으로 자리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각각 운영하던 앱 장터를 통합,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동일한 앱과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SKT, Olleh, LGU+ 등 이동통신 3사 스토어 출시는 무궁무진한 유저풀의 유입과 함께 ‘천지를 베다’가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원스토어 내 게임 순위를 분석한 결과 삼국지 관련 게임들이 매출 상위권 및 인기 순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삼국지에 대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높은 만큼, 유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 측은 SKT, Olleh, LGU+ 스토어 런칭을 기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15일, ‘천지를 베다’에 단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 또는 오나라를 대표하는 명장 ‘태사자(太史慈)’를 육성하면 만족스러운 보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5일까지 새롭게 추가된 부관을 획득한 다음 이를 ‘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에 올려 인증하면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혜택을 전달한다. 아울러 ‘천지를 베다’ 상품을 결제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하거나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일 출석 이후 체크 버튼을 누르면 유용한 상품을 선물하는 등 풍족한 혜택이 뒤따를 예정이다.

한편, ‘천지를 베다’는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 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지를 베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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