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32인치 TV `친환경 설계` 최우수 제품 선정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32인치 TV ‘A320LEDTVNeo’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재질·구조개선 대형가전분과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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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32인치 TV `A320LEDTVNeo`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재질·구조개선 대형가전분과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설계란 제품 설계단계에서 환경영향을 고려하고 제품폐기단계에서 재활용 용이성을 확보해 자원의 회수와 재이용 등 자원 순환형 구조로 변화하기 위한 제품 설계를 뜻한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은 제품 내 유해물질 사용배제로 환경 유해성을 줄이고, 폐기 단계에서 부품 및 재질별 분리를 최적화, 분리된 부품 및 재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를 해야 한다.

A320LEDTVNeo는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대비 35% 절감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나사수를 36%줄여 분해 용이성을 향상시켰다. 받침대 재질 변경을 통해 중량을 14% 줄여 재질·구조개선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으며 고급스런 블랙 하이글로시와 얇은 슬림 디자인을 갖췄다. HDMI, MHL, USB 연결을 지원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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