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 개최

우수 상용소프트웨어(SW)를 국방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와 한국PMO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가 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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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민간 IT 신기술과 SW산업 핵심 기술을 국방 분야에 융합, 육군 정보화 정책 효율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특별강연에서 ‘ICT 기반 창조국방’을 강조했다.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은 “국방과 공공 등 국내외에 널리 사용되고 성능이 검증된 우수 상용SW가 많다”며 “군이 우수 상용SW를 도입해 군정보화를 앞당기자”고 제안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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