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플레이위드가 FPS게임 ‘탐욕의 전장’ 해외 퍼블리싱계약을 맺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라이트닝소프트(대표 이훈기)의 ‘탐욕의 전장(Double Edged Sword)’과 해외 수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탐욕의 전장은 유명 FPS게임 ‘아바’ 그리고 유수의 MMORPG를 개발한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라이트닝소프트의 핵심 개발진들이 만든 온라인 FPS게임이다. 탐욕의 전장은 현지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용량은 최적화 그리고 그래픽은 고퀄리티 구현과 함께 타격감, 슬라이딩, 백스텝 등 게임 내에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저용량의 클라이언트와 함께 다양한 맵, 액션 구현을 통해 여러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향후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Playwith Latin America),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Playwith Interactive)와 함께 현지화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와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해외 시장 오픈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는 앞으로 라이트닝소프트와 양사 협력을 통해 북미, 남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는 “라이트닝소프트의 풍부한 게임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있는 탐욕의 전장을 해외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글로벌 게임의 신호탄으로 성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닝소프트의 이훈기 대표는 “해외 네트웍이 풍부한 플레이위드와 같은 좋은 퍼블리셔와 파트너쉽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며, 탐욕의 전장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