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모의 고령화와 함께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저체중아, 선천이상아 출산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미숙하고 주의력이 낮은 아이들은 각종 사고, 질병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근에는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태아 보험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태아 보험이란 태아 때 가입하여 출생 직후부터 만기 때까지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 대하여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산모들 사이에는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험으로 통한다. 그러나 같은 태아 보험이라고 하더라도 내 아이에게 맞고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은 유리한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에 필요한 가입 요령을 살펴보았다.
첫째) 임신 중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 특약은 보험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임신 사실을 확인 한 후부터 22주 전까지 태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태아 특약에는 선천이상 장애로 인한 입원/수술비, 출생 전후기 질환, 인큐베이터 입원비 지원 등이 있다.
둘째) 다양한 종류의 태아 보험이 있는 만큼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현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사와 신한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과 같은 생명보험사 등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태아 보험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태아 보험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통해 비교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보장기간은 길게, 보험 가격은 부담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험은 장기간 유지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내용을 충분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 가격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 태아 보험은 30세 만기부터 100세 만기까지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성장기간 중 중대한 질병에 노출 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장기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넷째) 태아 보험 가입 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임신 중 태아 보험 가입 시 피보험자를 태아로 등재하기 때문에 출생 이후에 아이 이름으로 바꿔주는 태아 등재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좋다. 그리고 신생아의 경우 병원이용 횟수가 많아 보험금 청구 횟수도 잦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 대행이 가능한 전문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이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88)에서는 손해보험vs생명보험 비교와 함께 30세vs100세 만기, 보험 가격, 보장, 순위 등 비교견적을 통해 필요한 보장내용만을 선택하여 적절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통해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다태아(쌍둥이)는 물론 인공수정, 시험관 임신의 태아 보험 정보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