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녹인베리어 없는 ELS 등 판매

키움증권은 25일까지 원금손실조건이 없는(노 녹인)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사채(ELB) 등 주가연계상품 3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564회 ELS’는 원금손실 발생구간(녹인배리어)이 없어 한층 더 안정적인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자동 조기상환되며 연 5.6%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라면 세전 16.8%(연 5.6%)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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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 보장형 ‘제101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최대 9.4%(연 6.26%)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27회 글로벌 100조클럽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추구수익률은 연 16%며, 원금손실조건은 60%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48%(연 수익률 16%)로 상환된다. 녹인배리어는 60%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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