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다태아 가운데 37주 미만 조산아는 57.3%, 2.5kg미만 저체중아는 57%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부터 2012년 까지 일반 단태아의 저체중아 출산율은 40.4%가, 조산아 출산율은 65.6%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아와 체중이 적게 나가는 저체중아의 출산이 꾸준히 늘면서, 출생 후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수술,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 신생아가 늘어나게 되어, 고액의 병원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대안으로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산모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아 보험이란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이용, 선천이상 수술과 입원, 황달 등의 신생아 관련 질환과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해 임신 중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출산준비를 위한 필수항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태아 보험의 가입시기와 가입요령, 가입 후 제공받는 서비스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체크하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올바른 태아 보험 가입 시기는?
태아 보험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즉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각종 태아 검사를 진행하기 전, 위의 사례와 같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가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인큐베이터 이용료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등의 태아 관련 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비교사이트를 이용한 순위비교
태아 보험은 여러 회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만큼, 만기와 납입기간, 특약의 설정에 따라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회사에만 문의하기 보다는, 여러 회사의 상품들의 보장과 가입순위를 체크해 주고 다태아(쌍둥이)와 인공수정의 태아 보험 정보까지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해 줄 수 있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가입이후 서비스제공 유무확인
태아 보험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로 가입된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이후에는 아기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고열부터 감기, 경기에 이르기 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 보험금청구도 빈번하게 생길 수 있다.
이때 “태아등재”와 “보험금청구”를 위해서는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회사에 제출해야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서류와 진행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아기띠, 유모차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보다는 보장내용과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교사이트를 선택해야, 가입이후에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태아 보험 전문비교사이트(www.insu-in.com)에서는 30세만기와 100세만기의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을 비교하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보험회사별 순위와 견적 비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노하우를 반영한 태아 보험의 정보를 총망라한 비교표와 가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안내와 추천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입 이후에도 보험 계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태아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아 보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런 비교사이트만 같다면 가입 후에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