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신한금융투자, 독일 주식 투자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독일 주식에 투자하는 ‘베어링독일증권자투자신탁(H)’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어링독일증권자투자신탁(H)’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고 수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독일의 중소기업에 투자해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철저한 개별종목 분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독일 경제의 버팀목인 히든챔피언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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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1990년에 설정돼 25년간 운용된 베어링 독일 역외펀드에 재투자하는 형태로 운용되며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연 보수는 1.454%며 중도 환매시 90일 미만 이익금 70%의 환매 수수료가 발생한다(클래스 C1 기준).

오해영 투자상품부 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환경에서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주요 유럽 국가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높은 유럽경제의 견인차인 독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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