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집중수색 종료, 하루평균 30~80여 척의 함정과 선박 동원 '4명 실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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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집중수색 종료 출처:/YTN 화면 캡쳐

돌고래호 집중수색 종료

돌고래호 집중수색 종료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해경은 지난 5일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에 대한 집중수색을 종료했다.

해경은 이날까지 돌고래호 수색과 관련해 가용 인력에 해상, 육상, 공중을 포함 연인원 1만1천여 명을 총동원했다.

또한, 실종자 집중수색에 해경함정·해군함정·관공선·어선 등 하루평균 30~80여 척의 함정과 선박이 동원됐고 제주도 본섬과 추자도, 진도군 조도 해안 일대 수색을 위해 민관군 700~900여 명이 매일 투입되기도 했다.

한편, 승선 인원 21명(추정) 중 4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