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코리아, 창립20주년 맞아 유니세프에 기부

ASML코리아(사장 김영선)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해 유니세프 기부, 한라산 등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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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ASML코리아 사장(왼쪽)이 서대원 유니세프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지난 4월 발생한 네팔 지진 피해 지역 구호 활동을 돕는 모금을 했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성금 1246만77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지원을 받아 한라산 등반 대회를 실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 ASML 직원은 일정 기간 트레이닝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라산을 종주했다.

김영선 ASML코리아 사장은 “네팔 지진 피해 구호 기부금 조성 및 한라산 종주 대회 등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창립을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 20년동안 한국 반도체 회사와 함께 하며 노광 분야에서 한 축을 맡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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