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치명적인 척 하던 과거 공개… "아이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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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출처:/유재환 인스타그램

유재환

무한도전 가요제편에 출연해 `박명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유재환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화제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환은 이날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이 가운데 유재환이 직접 공개한 자신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재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때 치명적인 척 하던 시절입니다. 아이고 내 손발. 죄송합니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재환은 버스커버스커의 ′네온사인′을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을 감고 감정을 몰입하는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유재환은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이후 박명수의 G-Park Studio에서 UL이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편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