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와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이진수)가 오피스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판교 핸디소프트 사옥에서 오피스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 기술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협력이 핵심이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09/725252_20150916134410_155_0001.jpg)
제휴로 인프라웨어 오피스 솔루션과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강점을 결합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오피스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모바일·PC·클라우드로 이어지는 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라인업과 전자결재·이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협업 솔루션으로 구성된 핸디소프트 그룹웨어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인프라웨어 오피스 엔진 기술과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의 경쟁력을 접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이고 국내 오피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고객에게 더 스마트한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통합·확장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