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10월 광고 경기 이달보다 호전될 것"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한 10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10.0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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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광고시장 경기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주요 500대 기업 광고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지수로다.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공부분 추경 예산집행과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동향이 광고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전통적 광고성수기를 맞아 건설과 부동산을 중심으로 광고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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