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5일 전자정부 지원사업 수행 중소기업과 ‘2015년 전자정부 지원사업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 어려움을 듣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다. 분리발주, 제안서 보상 등 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 관련 이슈와 정책에 대한 전자정부 지원사업 반영내용을 소개한다. 공공 SW사업에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가 시행된 이후 중소기업이 사업수행에 겪는 애로사항과 수·발주제도 개선 의견을 듣는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다양한 분야에 민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소 SW기업과 정보기술(IT)산업발전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