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또 한번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09년부터 6년 연속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발전공기업 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인 3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은 물론 창조로 성장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