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치 야채 권장량 350g 충족... 전국민 체질개선에 앞장서
소비자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출시로 출시 10년만에 5000억원 넘게 팔려
2005년 출시한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손쉽게 충족시켜 준다는 콘셉트로 출시되어 10년만에 누계 5000억원을 넘긴 대표적인 냉장 과채주스 제품이다.
하루야채는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 ‘1일 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현대인의 불균형한 체질개선을 도와준다는 점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2007년 출시된 하루야채 키즈는 편식에 길들여진 어린이가 쉽게 채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 100g이 함유되어있어 성장기 영양밸런스 강화에 도움을 주며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2008년 4월 출시된 ‘하루야채 컬러비타민’도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아세로라에서 얻은 천연원료 비타민C가 들어있어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 균형을 맞춰준다는 특징이 있다. 비타민C는 피부노화방지, 항산화효과, 체내 혈관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이어서 여름철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레드비트, 우엉, 칡, 더덕, 연근 등 15가지 몸에 좋은 뿌리채소를 한 병에 담아내어 이 제품 한 병으로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뿌리채소가 가진 풍부한 섬유질이 장기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고 각종 해독작용으로 몸 안의 독소 배출을 도와준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야채는 350g이라는 1일 야채 섭취 기준을 세우고 국민의 야채 섭취 습관을 만들어준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전 국민 체질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야쿠르트는 9월 11일까지 ‘나만의 하루 권장량 공모전’을 실시한다. 생활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나만의 하루 권장량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