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올림픽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등 사회복지 관련인사 2500여명은 7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공포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념해 제정됐다.
행사에서는 광복 70년을 맞아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도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159명이 복지사업에 힘쓴 공로로 각종 표창장을 받았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충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사회복지분야 일자리를 늘리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