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한선화)이 자체 보유한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ICT 인프라로 활용한다.
KISTI는 이를 위해 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와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ISTI 측은 연구망 지원을 통해 UHD 방송 실시간 송출, 500회선 이상 유선인터넷, 35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Wi-Fi)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등을 포함한 약 60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관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 현안을 논의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