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포차 프랜차이즈 `짠앤짠스`(대표 정수연) 가 경기불황 속에서도 탄력 있는 가맹점 전개로 주목 받고 있다.
짠앤짠스는 지난 7월 1호점인 사가정점을 오픈 한데 이어 8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건대점, 신천점, 부산 서면점 등 9개점을 차례로 계약했으며 지난 주 여수 1호점을 추가로 계약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꽁꽁 얼어붙은 창업시장, 특히나 경쟁이 치열한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런칭 한지 2달밖에 되지 않은 신규 브랜드의 가맹 속도가 이렇듯 빠른 이유는 우선
급 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음을 피하고 저도주 칵테일과 개성 넘치는 맛있는 안주들로 가볍게 술자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차 주점시장에 확산됨에 따라 `짠앤짠스`는 이에 최적화된 트렌디 한 주류 및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오픈 초기부터 온라인 SNS 등을 통해 맛 집으로 입 소문이 나 있었다.
대표적인 메뉴로 5천만 국민의 간식 떡볶이를 들 수 있다.
`짠앤짠스` 의 떡볶이는 일반 분식집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통의 떡볶이 메뉴와는 전혀 다른 다양한 토핑으로 눈과 맛을 한꺼번에 충족시켜주는 제대로 된 술 안주다. 떡볶이에 치킨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켄터키 떡볶이, 통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통오징어 떡볶이 등 다양한 토핑을 주제로 한 토핑 떡볶이 외에 빠네 속에 제육볶음이 들어간 빠네치즈제육 등의 메뉴는 비주얼은 물론 맛도 훌륭하며 개성이 넘친다.
또한, 소주•맥주•막걸리 등 기본 주류 외에도 저도주 신드롬 열풍에 참여하여 소주 칵테일, 막걸리 칵테일 등을 자체 개발하여 현재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해 빠르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짠앤짠스는 스몰비어와 마찬가지로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단순하고 간편한 조리법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다. 회전율 또한 높아 창업자들의 걱정을 덜어 준다.
개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메뉴 외에도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혜택이 풍성하다는 것은 창업 비용을 걱정하는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장점이다.
짠앤짠스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위 하이트진로와의 협약을 통해 업계최초로 예비창업자 대상 무이자무담보 5천만원 대출지원, 하나은행 최대 1억원 대출지원 등의 창업 지원 혜택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짠앤짠스(www.zzannzzans.co.kr) 가맹사업본부 ‘제이스타임’ 정수연 대표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할리스 커피’를 이끌어온 장본인으로 2004년 할리스 커피 대표이사로 부임해 28개 매장을 무려 400개로 확대시킨 외식업계 대표 마이다스 손이다. 이외에도 KFC, 두산 그룹 OB맥주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다년간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이 또한 신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