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PTV(올레tv)를 통해 가입자 안부를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는 `안부 알리미`를 출시했다.
안부 알리미는 가입자 명의 셋톱박스가 24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올레tv 가입자나 자녀, 복지원 등 담당자가 올레 고객센터(100번)에 신청하면된다. 이용 요금은 월 1000원(부가세 별도)이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복지감면할인`을 받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올레tv는 TV 화면에 사전에 지정한 개인 일정을 노출하는 `일정알리미`도 선보였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