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5 유라시아 복합물류 심포지움’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와 스타렉스 40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 지원 차량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 관계자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20여 개 ASEM 회원국 교통물류 장관과 전문가, 국제기구, 국내 산·학 관계자 450여 명이 참가한다.
아시아와 유럽 단일 시장 구축을 목적으로 교통물류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통합 유라시아 대륙 구현을 위한 제도·재원 마련 대책을 세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의전 및 수행 차량을 각국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에게 지원함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