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발코니 바닥용 인테리어자재 ‘우젠 퀵(Quick)’을 출시했다.
우젠 퀵은 섬유 형태의 천연 목칩과 친환경 수지를 혼합한 합성목재다. 발코니에 시공해 원목 느낌의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수분에 강해 물청소가 가능하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화분에 물을 줄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설치해도 뒤틀리거나 변색될 우려가 적다는 게 강점이다.
LG하우시스는 제품 개발 단계서부터 소비자가 직접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시공법을 간편하게 하는데 주력했다. 소비자는 가로 혹은 세로로 원하는 시공 방향에 맞춰 하부 지지층인 연결패드를 설치하고 제품을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초기 설치뿐만 아니라 탈·부착도 용이해 이사 시에도 간편하게 옮겨서 설치할 수 있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인테리어자재 하나만 바꿔도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