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전방 및 후방 카메라에 소니 CMOS 이미지센서를 적용, 풀HD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충격 발생시 녹화파일은 내장 메모리와 SD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되는 이중 안심기능으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내장형 GPS가 장착돼 안전운행 구간을 안내하고 촬영된 영상을 PC에서 확인시 지도상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B Starview)과 와이파이로 연결, 녹화된 영상과 라이브 뷰 영상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다국어 지원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및 장착할 수 있다. 공식 딜러를 통해 장착하는 경우, 구매일로부터 3년 간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