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하하호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 인하 등 3가지 혜택을 준다.
우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상하이A, 홍콩, 미국, 일본 주식을 거래하면 매매수수료를 0.09% 부과한다. 또 전월 기준 상하이A, 홍콩 주식을 5000만원 이상, 미국·일본 주식을 3000만원 이상 매매한 경우 매월 국가별 선착순 300명 고객에게 다음 한달간 해당 국가 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한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2013년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첫 거래 시 2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만일 3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되 1인당 한 번만 제공된다.
유지헌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 이사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2% 수준에 불과한 국내 증시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여러 국가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