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고 3일 밝혔다. 라파스는 중국 사업 유망성과 발전성 등을 인정받아 바이오·의료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4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 앞서 라파스는 중국 복성제약이 출자한 통덕그룹과 협약을 맺는다.
라파스는 중국 위생허가증을 획득해 현지에서 아크로패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8월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라파스는 패치 형태 초미세 바늘로 유해성분을 통증 없이 체내 흡수시켜 약물전달효과를 내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경제사절단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라파스가 유망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라파스 중국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