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소매를 걷었다.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경력사원 공개채용과 오는 10월로 예정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으로 창조경제 실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기술, 해외영업, 경영지원이다. 서류전형 및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서울반도체 경영지원실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선제적 투자로 최강 팀을 만들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다시 채용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