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5면]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5’ 화두는 ‘사물인터넷(IoT)’과 ‘초고화질’이 될 전망입니다. IoT는 미래 전자IT산업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그동안의 개념정립 단계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군이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초기단계인 IoT 선점을 위한 글로벌 대기업 간 치열한 경쟁과 협력체 가동이 확대되고 TV 초고화질과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을 두고 양보 없는 격전이 예상됩니다.
◇바로가기: 사물인터넷·초고속화질, 베를린의 6일 훔쳐라
◇바로가기: [미리보는 IFA] 눈 붙들 8K TV·신시장 열 가전…기술 뽐낼 준비 끝났다
2.[8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콘솔게임기 ‘X박스원(Xbox one)’ 전용 게임을 대거 한글화해 내놓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한국MS는 ‘X박스 팬페스트 2015’에서 ‘헤일로5:가디언즈’ ‘포르자모터스포츠6’ ‘라이즈오브더툼레이더’ 등 X박스원 전용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헤일로5:가디언즈’와 ‘라이즈오브툼레이더’는 음성까지 한글화해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 ‘한글화 대작’ 승부수 던진 X박스원
3.[13면] 클라우드 사용에 특화된 신개념 스마트폰이 등장했습니다. 스타트업 넥스트빗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스마트폰 ‘로빈’을 공개했습니다. 100GB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저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기 내 저장공간은 32GB지만 자동으로 스마트폰 저장공간을 조절합니다.
◇바로가기: “클라우드 특화 스마트폰 써보세요”
4.[17면] 삼성전자가 개인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숙면을 돕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제품인 삼성 ‘슬립센스(SLEEPsense)’를 선보였습니다. 슬립센스는 약 1㎝ 얇은 두께로 납작한 원형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 침대 매트리스 밑에 놓아두기만 하면 어떤 신체 접촉도 없이 수면 도중 맥박, 호흡, 수면주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분석합니다.
◇바로가기: 숙면 못 이룬다면…이불 밑에 ‘잘자요 IoT’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