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도 21.6%로 높게 나타났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30대 이후에 임신을 하는 경우, 혈관질환의 위험이 20대보다 2~4배 높아지게 되며, 심할 경우 자궁의 혈액량이 감소해 아기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의 결핍으로 아기의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되어 저체중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 밝혔다.
산모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태아의 건강에도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이에 따라 출생이후 병원비 걱정 없이 아기의 건강상태별 맞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경제적 대안으로 태아 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아 보험이란 임신 중 “태아”를 피보험자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출생이후 저체중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이용, 입술갈림증 등의 선천이상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황달 등의 주산기 질환의 치료비를 보장하며,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태아 보험은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구.LIG 희망플러스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맘같은 어린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생명, 동양생명 등 여러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상품들의 비교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보험계약 유치를 위해 유모차, 카시트, 범퍼침대 등 태아 보험 사은품과 선물만 제공하고 계약이후 사라지는 비교사이트가 존재하고, 1~2인의 소수가 운영하는 비교사이트에서는 가입 이후 서비스제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험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과 보장으로 태아 보험을 가입하고 가입이후 서비스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정규모와 신뢰도가 있는 법인 대리점 이용이 필수
보험가입 후 중요한 것은 계약관리이다. 개인설계사의 경우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면 계약관리를 받을 수 없게 되지만 일정규모를 갖춘 법인 대리점에서는 총무부서 또는 관련부서를 통해 계약의 변경, 주소변경,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노하우를 통한 정확한 태아 보험 가입시기와 가입요령을 제공해야
일반적인 경우, 태아 보험 가입 시기는 임신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임신 22주까지로 이때까지는 인큐베이터 이용과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주산기 질환에 대한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그 시기를 놓쳤더라도 기본 실손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임신 중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임신 중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나 유산방지주사를 맞았을 경우, 다태아(쌍둥이) 혹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임신인 경우 등에는 태아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신 주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서류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서류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오랜 경험이 축적된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대행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곳에서
태아 보험의 특성상, 일반 보험과는 다르게 아기의 출생이후에 피보험자를 특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을 태아등재라고 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수시로 보험금을 청구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대행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계약자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비교사이트가 필요하다.
태아 보험 전문비교사이트(www.insu-in.com)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태아 보험 전문 법인대리점으로, 보험회사 VS 보험회사, 30세만기 VS 100세만기, 생명보험 VS 손해보험의 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의 가격 견적과 순위를 비교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기반으로 필수항목 등 사례별 태아 보험을 안내하고 있으며,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대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여 계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