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가가 지속되는 상태에서 유독 서민 가계와 직결되는 먹거리 물가는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대비 저물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의 먹거리 물가와 식탁물가는 갈수록 오르기만 해 가계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에 다시 유류 값이 상승할 기미를 보이고 실물경제 따른 개선 등에 따른 물가가 다시 전체적으로 오를 전망이라 서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갈수록 팍팍해지질 전망이다. 수입이 정해진 서민들에게 물가 인상은 가혹한 처벌과도 같은 것이다.
게다가 다음 달 추석까지 끼어있어 서민들에게는 생활자금 마련에 이만저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정부는 고금리 부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낮은 금리로 생계자금과 대환대출도 지원해주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금융 지원 방식은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다양한 정책 서민대출이 있다. 이들 서민대출은 자격조건이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자격과 자금용도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자금용도에 따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대환대출만 가능한 바꿔드림론과 신규대출 위주인 새희망홀씨 등이 있고 생계자금과 대환대출,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의 자금용도가 다양한 햇살론이 있다.
특히 햇살론은 한도와 승인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서민층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햇살론은 연 9%내외 저금리자금으로 최대한도가 3,000만원으로 상환기간 역시 60개월까지 길어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넉넉하게 상환이 가능하다.
햇살론을 신청하기 위한 대출자격 조건을 보면 연소득 4처만원 이하의 서민층으로 직장인 또는 개인사업자(프리랜서 포함)가 신청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연소득3~4천만원인 경우에는 신용6등급 이하의 서민층이라면 자격이 주어진다.
단 햇살론 신청시 취급은행에 따른 부결사유로 인해 승인률 높은곳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잘 알려진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햇살론 누적취급액 1위 취급은행으로 대출자격조건을 보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소득증빙 가능하다면 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심사가 까다롭지 않다.
또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점방문 없이도 모바일과 전화로 빠른 사전조회가 가능하며 지점방문 없이도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원거리 무료출장 방문자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지점방문이 어렵거나 사전에 햇살론 가능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신청자의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부정책 서민금융인 햇살론 관련 문의(대환대출, 추가대출, 생계자금,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