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허상 거리 구현 방식 HUD ‘아프로뷰S2’ 전속모델 발탁
[전자신문인터넷 김현수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방송 연예인 정상훈이 자동차 용품 업체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일으킬 전망이다.
정상훈은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업체 에이치엘비㈜가 애프터마켓 시장 최초로 출시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 HUD ‘아프로뷰S2’의 광고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프로뷰S2’는 지난 ‘2015 서울 오토살롱’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예약 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화재가 된 바 있다. ‘아프로뷰S2’에 적용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의 HUD는 순수 100% 대한민국 기술로, 스마트폰의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T맵, 맵피)를 비롯해 도중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차의 HUD 화면에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훈은 최근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SNL코리아에서 중국어를 재미있게 표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면서 각종 CF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또한 ‘어메이징 척척박사’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으며 최근 윤종신, 강남, 김준현, 김풍 등과 함께 요리프로그램 ‘비법’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마케팅 담당자는 “아프로뷰S2 제품과 각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상훈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인기 연예인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제품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9월초에는 정상훈의 재미난 짤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오픈 할 예정이다”며 “그 전에 맛보기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