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유출 방지서부터 문서 보안, 모바일 오피스까지 한번에 해결한 통합 솔루션이 출시됐다.
킹스정보통신(대표 오충건) 차세대 엔드포인트 통합솔루션 ‘케스(KES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스는 기업 정보 보안과 모바일 오피스 확대 관련 솔루션을 하나로 모았다. 케스는 가드-존(Guard-Zone)과 가드-엠(Guard-M), 피엘-필터(Pl-Filter), 팜박스(PalmBox)로 구성된다.
가드-존은 데이터 유출 차단(DLP) 솔루션으로 오프라인 저장매체를 통제하고 로그를 관리한다. 온라인 전송도 마찬가지다. 가드-엠은 가드-존처럼 매체를 제어하고 저장매체 통제, 로그 관리가 가능하다. 피엘-필터는 개인정보보안 솔루션이고 팜박스는 문서 중앙화와 암호화, 모바일 오피스까지 구현한다. 전자문서 암호화로 외부 유출 시 추적관리까지 할 수 있다.
PC에서는 화면캡처나 클립보드 제어 등 복사 기능을 통제하고 저장매체나 메일 보안 등 문서 2차 유통도 관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케스는 최근 이슈인 기업 보안과 모바일 오피스를 해결하는 신기술”이라며 “출시와 동시에 지역별 영업 및 기술지원 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