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코넷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솔루션 ‘스윙’ 엔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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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전 세계적으로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과 동영상 서비스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동영상 관련 기술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잇따른 대규모 투자와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코넷(대표 김태우)이 개발한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솔루션 ‘스윙(Swing)’ 엔진이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민코넷이 개발한 ‘스윙’ 엔진은 모바일기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줌 인·아웃’ ‘카메라뷰 변경’ ‘3인칭 뷰’ 등이 가능한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엔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인터렉티브 리플레이 기술’ ‘모바일 동영상 처리기술’ 등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스윙’ 엔진을 적용하면 게이머들은 모바일게임 영상 녹화시 스마트폰 CPU 처리 부하를 80% 이상 감소시킨 상태에서 기존의 동일한 영상 방식 대비 약 1/10 정도의 파일크기로 게임플레이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게임영상 재생시 카메라 변경, 화면 확대·축소·정지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조작을 할 수 있으며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주인공이 날아오는 총알을 360도 천천히 회전하며 피하는 등의 영상도 재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오큘러스 VR(가상현실) 등 가상현실 기기에서도 감상할 있어 현존하는 동영상 처리 미들웨어 솔루션으로써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윙’ 엔진을 이용한 게임방송 및 리플레이 기반의 네이티브 광고로 게임개발사에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스윙 Ads’ 역시 관심이 쏠리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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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Ads’를 적용하면, 리플레이 시에만 적용되는 특정 광고를 통해 게임개발사들은 게이머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도 게임 방송을 시청하면서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 플레이 내에서도 특정 위치에 도달한 캐릭터로 랜덤하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어 몰입도가 극대화된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민코넷 김태우 대표는 “‘스윙 Ads’를 통해 광고주는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진행으로 광고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며 “게임사와 광고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윙 Ads’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스윙 Ads’는 배너형 광고, 동영상 광고, 보상기반 광고를 비롯해 게임방송용 광고, 리플레이 광고 등 경쟁업체가 할 수 없는 광고기술까지 보유한 유일한 솔루션”이라며 “국내 게임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이 기술도 대중화되는 만큼 많은 게임업체들이 관심있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민코넷에 합류한 인력들은 서울대, 카이스트 및 미국 USC 등에서 석·박사를 취득 후 인텔, 삼성전자, Tmaxsoft, 디지털아리아, 넥슨, 세중게임즈 등에서 3차원 데이터 처리 및 수치 해석 등 게임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사업전문가와 개발자들이다.

민코넷 김태우 대표는 “수준 높은 개발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즐겁게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가 개발 중인 ‘스윙’ 엔진은 ‘줌 인·아웃’ ‘카메라 뷰 변경’ ‘3인칭 뷰’ 등이 가능하면서도 모바일기기에 부담을 전혀 주지 않는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인터렉티브 리플레이 기술, 모바일 동영상 처리기술 등 많은 기술에서 국내외 특허도 이미 취득한 상태”라며 “매년 6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전세계 37조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한 모바일 광고시장에서도 우리 기술이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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