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희망드림(Dream) 토크 콘서트’가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울산시·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저명 인사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과 공감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별 강연에서 전병삼 코이안 대표는 ‘로봇과 뉴미디어의 비빔밥’을 주제로 로봇과 미디어의 만남으로 등장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한다.
서기슬 KAIST 연구원은 ‘로봇 시대의 하이테크 인문학’을 주제로 로봇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새로운 기술과 소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공감 콘서트에는 배준범 UNIST 교수와 2014년 울산로봇경진대회 로봇레이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인혁(울산강남고 3학년) 학생이 나와 미래 신기술과 ICT 분야의 취업·창업 방법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