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 이노베이션스는 파트너십 관계인 일본 ‘온쿄’가 다음달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5에 하이파이 헤드폰 및 스피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스피커 ‘X9’, 온이어 헤드폰 ‘H500M’, 인이어 헤드폰 ‘E700M’ 등이다.

‘X9’는 4개의 50㎜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2개의 19㎜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트위터가 듀얼 오포징 패시브 라디에이터와 결합, 57㎐~40㎑ 주파수 범위의 고음질 음향을 제공한다.
‘H500M’은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제공하는 밀폐형 타입 제품으로, 하이 파워 40㎜ 드라이버를 적용해 7㎐~40㎑ 주파수 대역에 걸쳐 섬세한 음향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소프트 이어 쿠션은 장시간 청취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알루미늄 하우징은 진동방지 효과로 선명한 음향을 구현한다.

‘E700M’은 타원형 사운드 튜브와 고정밀 하이 파워 13.5㎜ 드라이버로 6㎐~40㎑ 주파수 대역에 걸쳐 고음질 음향을 제공한다. 세미 오픈형 구조와 자체 개발 드라이버를 통해 주변 노이즈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귀의 압력 분산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팁, 컴플라이 폼팁 및 가벼운 알루미늄 하우징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