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홈 서비스’ 가입자 1만명 돌파···IoT플러그도 추가

LG유플러스가 IoT@홈 서비스 출시 3주 만에 1만 고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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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홈은 모바일기기, 가전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각종 기기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어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통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LG유플러스 분석이다. 전국 직영점에 IoT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이 사용하고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중심 마케팅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가입률이 높아 실제 고객 개통까지 일주일가량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총 6종 IoT@홈 서비스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집안의 플러그 전원을 콘트롤해 전기를 절감하는 ‘IoT플러그’도 선보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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