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임명됐다.
이 신임 원장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등의 보직을 거쳐 2013∼2014년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