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힐링캠프`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홍석천은 과거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자신이 성공을 예언했던 과거 남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현빈이 고3때 했던 연극반 공연을 봤는데 연기도 좋고 보이스도 좋아 연기로 대성할 거라고 예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우빈 또한 한창 모델 진로를 놓고 고민할 때, 빨리 연기부터 배우라고 조언했다”고 말해 연예계 대세 스타를 발굴한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홍석천은 “백지영 남편 정석원, 도상훈, 오창석”도 자신이 발굴했다고 자랑하며, “내가 찍은 남자들은 다 성공한다. 남자는 잘 보는데 여자는 잘 못 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홍석천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