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양양국제공항서 국내 최초 ‘비행기끌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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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4년 전 세계에서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라는 재미있는 기부행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대한민국에서도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유명인사와 연예인, 스포츠인, 일반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기부 퍼포먼스로 이루어졌다.

2015년에는 비행기를 끄는 대회가 초미에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재미있는 기부문화 확산과 ‘재미있는 상상에서 재미있는 세상으로’라는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은 일들을 기획하는 재미있는재단은 오는 26일(수)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비행기끌기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7월 10일 이번 대회에 비행기를 후원해주는 이스타항공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월 20일에는 강원도, 양양군,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등 5자 업무협약을 마쳤다. 또 대회공식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국민대와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비행기끌기대회’는 2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3m를 얼마나 빨리 끄는지 시간을 재는 기록대회이다. 이 기록으로 최대한 빨리 비행기를 끈 팀이 우승을 하며, 그 팀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도와주는 재미있는 기부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영화인팀, 개그맨팀, 가수팀 등 연예인팀들과 정치인들, 지자체 단체장들, 소방관팀 등과 일반 시민들이 팀을 이뤄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함께 C&M착한콘서트와 각종 재미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강원도의 새로운 기부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장으로는 전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활동하면서 많은 기업들과 학계 등 여러 사람들에게 세대간, 계층간 벽을 뛰어넘어 함께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며 소아암어린이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권면하고 있다.

재미있는재단 고민정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비행기끌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아들과 환우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회문의 : 재미있는재단 전화(02-323-0708) 혹은 홈페이지(www.fun-fun.or.kr) 참고.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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