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맛닭꼬의 새로운 도전, 어린이대공원역 직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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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맛닭꼬’가 어린이대공원역 부근에 50평 대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맛닭꼬는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현미베이크치킨을 필두로 오븐구이 치킨 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킨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현재 120여 개 매장이 오픈한 맛닭꼬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로 꼽히며 계속해서 매장을 오픈하고 있어 올해 말 기점으로 150개 매장 돌파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맛닭꼬가 과열화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맛닭꼬의 인치수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외형보다 내실을 기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맛닭꼬 인치수 대표는 “브랜드 파워와 가치는 그만큼의 막대한 광고비 지출과 마케팅 활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맛닭꼬는 광고나 마케팅이 아닌 오직 맛과 품질로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내실을 공고히 하여 가공공장과 물류배송 시스템을 구축, 신선한 품질을 제공하는데 더욱 주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런 맛닭꼬의 성실하고 정직한 운영은 광고비를 들이지 않으면서도 입소문을 통해 기존 점주들의 지인들까지도 창업하게 되는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이어 인대표는 “브랜드 파워를 키워감에 있어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사안은 멈춰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맛닭꼬는 올 하반기 새로운 시장을 겨낭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맛닭꼬의 새로운 도전은 바로 기존의 운영체제인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에서 벗어난 직영점의 오픈이다. 창업 초기 10평 내외의 작은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위주로 진행한 맛닭꼬는 홀의 규모가 크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홀에서 고객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맛닭꼬하면 포장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맛닭꼬는 지난 7월 초 어린이대공원역 부근에 50평 대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 보다 넓은 홀에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맛닭꼬는 금방 식상해지는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가 아닌 올수록 정감이 가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모든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게끔 했으며, 테이블 간의 간격도 여유 있게 배치해 여타 손님들과의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신경을 기울였다.

매장을 오픈한 지 약 한 달 여가 지난 현재 직영점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 중으로 주변 대학들을 겨냥한 단체석을 5파트로 추가적으로 구성, 향후 과모임이나 동아리 모임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대학가 방학이 끝난 후 개강을 하면 현재보다 약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꼬꼬F&B가 운영하는 맛닭꼬(www.mdcco.co.kr)는 내실 중심의 사업 경영과 점주들의 신뢰로 이뤄진 브랜드로, 정직한 가격과 맛, 품질, 그리고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맛닭꼬는 이번 어린이대공원역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차근히 대형 매장 오픈에 다가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맛닭꼬의 최대 강점인 테이크아웃이 접목된 매장 운영으로 파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명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