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김조광수 감독과 닮은꼴 사진 보니 "청춘스타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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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김조광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혜성

김혜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퀴어영화 감독 김조광수의 닮은꼴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성은 과거 개봉된 퀴어 로맨스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에서 배우 이현진과 함께 풋풋한 소년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연출을 맡은 김조광수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나와 닮은 배우를 찾아서 김혜성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더니 김혜성 팬들이 난리가 났다”며 “어떤 팬이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으니 감독님이 좀 평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 나의 사진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조광수 감독은 “사진을 올리니까 욕이나 비방글은 사라졌는데 어떤 팬이 ‘우리 혜성이 20년 뒤엔 저렇게 되는 건가요’라고 말해서 괜히 올렸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20일 개봉하는 영화 ‘퇴마: 무녀굴’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혜성 김조광수 사진을 본 누리꾼은 "김혜성, 솔직히 사진으로만 보면 김조광수가 더 잘생겼음" "김혜성, 동성애 연기도 한 적 있구나" "김혜성, 이번 영화 재미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