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과 결혼, 김태현 결혼 소감 "오늘 장가가는데 폭염이다"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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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과 결혼 출처:/김태현 SNS

박시은과 결혼

박시은과 결혼한 배우 김태현이 자신의 SNS에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난 오늘 장가 가는데 폭염이다. 최고기온이 33도 대다나다”라고 새신랑답지 않은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지난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태현은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며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까지 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은과 결혼, 알콩달콩 잘 사세요" "박시은과 결혼, 부럽습니다" "박시은과 결혼, 김태현 사랑꾼이네" "박시은과 결혼, 김태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